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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살롬은 '우연히' 마주친 다윗의 부하들을 피해 도주하다가 나무에 머리가 걸리고 맙니다. 선망의 대상이던 그의 머리가 수치와 저주의 원인이 되었고, 미련한 노새도 지나간 죽음의 그늘을 피하지 못합니다. 우연으로 보이는 일로 인해 무력하게 죽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되고, 왕위에 오르려던 4년간의 치밀한 계획도 한순간에 무산됩니다. 이것이 '하늘 위와 자기 아래'를 바라보지 못한 인생의 초라한 말로입니다. - 출처: 매일성경